과메기 대표적인 효능 5가지와 부작용(+과메기 고르는법)

과메기는 한국의 전통적인 음식 중 하나로, 건조한 청어나 꽁치를 의미합니다.

이것은 해수에서 잡은 청어를 얼렸다가 녹이는것을 반복해서 만든 음식으로, 그 특유의 풍미와 영양가로 유명합니다.

이 글에서는 과메기의 제철과 종류, 효능, 그리고 먹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과메기의 유래

과메기는 한국의 포항, 울산, 동해 등 해안 지역에서 오랫동안 전통적으로 먹어온 음식입니다.

이는 주로 해수에서 잡은 청어의 눈을 짚끈으로 꿰어 영하 10도에서 영상 10도 사이에서 건조시켜 만들며, 그 특유의 강렬한 향과 맛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수온 변화 등으로 인해 청어 어획량이 줄어들면서 꽁치로 점점 자리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또한 경상북도 포항시의 특산물로 지정되어있으며 그 이유는 과메기를 만드는 최적의 환경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과메기의 특징

과메기는 건조한 청어나 꽁치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고단백, 저지방, 높은 영양가를 지니고 있습니다.

감칠맛과 함께 풍부한 단백질과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여 건강에 매우 좋습니다.

또한 반건조상태이기 때문에 처음 접하는사람도 쉽게 먹을 수 있지만 가격대가 좀 비싸다.과메기

 

과메기의 제철

과메기는 주로 11~1월, 겨울철에 먹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 이유는 꽁치나 청어는 10~11월이 제철이고 이때 가장 맛이 좋고 영양가가 좋을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제조방법의 특성 상 가장 맞는 환경이 11월 이후이며 12월이 가장 적당하고 생산이 잘되는 시기입니다.

 

 

 

과메기의 대표적인 5가지 효능

건조시켜 만들기전의 꽁치나 청어의 영양보다 배가 되어서 더욱더 많은 영양가를 가지게 됩니다.

 

 

1. 혈관 건강 및 빈혈 예방

꽁치와 청어에는 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여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주고, 혈관 내 노폐물 제거에 도움이 되어 혈관건강에 좋습니다.

또한 붉은 살에 함유된 철분과 엽산이 풍부하여 헤모글로빈과 적혈구 생성을 촉진시켜 빈혈에 도움이 됩니다.

이는 임산부나 태아에 큰 도움이 됩니다.

 

 

2. 뼈 건강

과메기에는 각종 비타민들이 많이 함유되어있는데 특히 비타민 D는 뼈를 튼튼하게 하고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비타민 D는 햇빛을 쬐면 합성되는데, 야외활동이 적어지는 겨울에는 결핍되기 쉽습니다.

또한 칼슘이 다량 함유되어있어 골밀도를 향상시켜 골다공증 및 관절염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3. 두뇌 건강

두뇌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고 비타민A , 비타민E , 단백질 등이 뇌세포를 활성화 시켜주며 뇌의 퇴화를 늦추어줍니다.

뇌에 산소 공급을 원활히 하고 뇌의 혈관에도 도움이 되어 각종 뇌관련 질환을 예방하고 기억력 증진과 건망증 등의 치매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4. 눈 건강

눈건강에는 지아잔틴, 루테인 뿐만아니라 더욱더 중요한 비타민A 가 있는데 과메기에는 비타민A 의 함량이 다른 붉은색의 육류고기에 비해 월등히 높은 함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타민A 는 눈의 시력보호와 피로도를 줄여주어 백내장 및 황반 변성등의 눈 건강에 큰 도움이 됩니다.

 

 

5. 피로 회복 및 노화 방지

많은 단백질, 비타민, 핵산등이 체내의 에너지 대사를 활성화를 시켜주며 몸에 축적되는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을 시켜줍니다.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함으로서 피로회복과 노화를 방지시켜줄뿐만 아니라 피부미용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핵산은 피부노화를 방지하고 체력을 높여주는데 큰 도움이 되며 고단백의 식품으로 다이어트 식품에도 포함이 됩니다.

 

 

 

부작용 및 주의사항

퓨린 함량이 높아 풍이 있거나 요산 수치가 높으신 분들은 섭취를 자제하셔야합니다.

퓨린 성분이 대사과정에서 요산을 만들어내 통풍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고

통풍은 혈액 내 요산이 많아져 관절이나 연골 주변에 쌓이면서 염증을 일으키고 관절을 자극하는 질환입니다.

또한 나트륨 함량이 높아 과도한 섭취를 주의하여야하고 차가운성질을 가진 식품으로 체질에 맞게 섭취를 하셔야합니다.

통풍환자는 주의해야 한다.

 

과메기의 먹는법

과메기에는 비타민 B1(티아민)을 파괴하는 물질이 있어 이를 채워줄 다른 음식과 섭취하는것이 좋습니다.

다시마, 미역, 김 같은 해조류나 파, 마늘, 배추 등의 야채와 함께 먹으면 식이섬유와 다른 비타민들의 부족한 영양분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미역이나 김 등을 같이 싸 초고추장에 찍어먹으면 비린맛을 잡으면서 담백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 티아민(비타민 B1)은 수용성 비타민인 비타민B군 중 하나로 우리 몸의 생명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데 필요한 비타민입니다.

과메기와 해조류, 각종야채

 

 

보관법

반드시 냉장실에 보관해야 하며 되도록이면 빠르게 먹는것이 좋습니다.

너무 오래 보관시 부패하거나 곰팡이가 필수 있어 주의하여야합니다. 또한 지퍼백에 진공포장을 해 냉동실에 보관해도 됩니다.

냉동실에 보관 후 섭취할때는 실온에 1~2시간 정도 두어 자연해동 후 먹어야합니다.

 

 

 

결론

과메기는 한국의 전통적인 음식 중 하나로, 건조한 청어나 꽁치로 만들어져 풍부한 영양가와 특유의 맛을 지니고 있습니다.

다양한 제철과 종류, 건강에 미치는 효능, 그리고 다양한 먹는 방법을 통해 즐길 수 있으니, 한 번쯤 맛보시는 건 어떨까요?

 

 

FAQs.

 

Q1. 어떤 계절에 먹는 것이 가장 좋을까요?

A1. 보통 겨울이 먹기에 적절한 계절이지만, 현대의 보존 기술로 연중 먹을 수 있습니다.

 

Q2. 건강에 좋은 이유가 무엇인가요?

A2. 단백질과 영양소가 풍부하며, 오메가-3 지방산 등이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Q3. 먹을 때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A3. 퓨린 함량이 높아 통풍이 있거나 요산 수치가 높으신 분들은 섭취를 자제하셔야합니다.

 

Q4. 저장하거나 보관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A4. 밀봉하여 냉장보관하거나, 냉동보관하여 오랫동안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Q5. 과메기를 이용한 다양한 레시피는 무엇이 있나요?

A5. 스시, 파스타, 샐러드 등 다양한 요리법이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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