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숙취해소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성별을 나누지않고 술을 많이먹으면 겪게되는 숙취는 과도한 음주 후 다음날 느끼는 불쾌한 신체적 및 정신적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숙취는 음주한 양, 음주 속도, 개인의 생리학적 차이 등에 여러 요인에 영향을 받습니다.
숙취 증상
- 두통 : 뇌혈관이 확장하거나 수축하여 두통을 유발합니다.
- 구토 및 메스꺼움 : 소화장애 혹은 메스꺼움이 발생됩니다.
- 피로감 : 술에 취할 수록 점차 몸이 피로해지며 몸에 힘이 빠지기 시작합니다.
- 식욕 부진 : 음식이 맛없게 느껴질 수 있으며, 식욕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 몸살 및 근육 통증 : 근육과 관절이 무겁게 혹은 아프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 탈수 : 알코올은 체내에서 수분을 흡수하므로 취할수록 탈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숙취 해소법 Best 5
1. 빈속 음주 금지
공복 상태에서 음주를 하게 된다면 술이 더욱더 빠르게 흡수 되므로 혈관에 알코올농도가 높아져 금방 취하게되고 모든 장기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게됩니다. 또한 알코올 해독하는 간에 무리를 주어 쉽게 피로해지고 알코올 분해가 늦어져 숙취시간이 더욱 길어지고 간수치가 높아지며 간의 활동이 점차 늦어져 몸에 굉장히 악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술을 마시기전에 꼭 아스파라긴산, 메티오닌, 글루타치온, 카테킨, 단백질이 함유된 식품을 섭취하고 술을 마시면서 꼭 혈당을 채워줄 수 있게 음식과 같이 섭취하여야 합니다.
아스파라긴산 성분이 풍부한 콩나물과 메티오닌 성분이 풍부한 북어를 음주 하기 전이나 음주 후 섭취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음주 중간에는 단백질이나 비타민이 풍부한 안주를 선택하여 섭취하는것이 좋습니다.
2. 물과 함께 음주
술에 들어있는 알코올은 물을 흡수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물이 부족할 경우 탈수 증세가 나타나게 되고 혈관에 알코올 농도가 짙어집니다. 물과 함께 음주를 하실 경우 알코올이 희석이 되어 좀 더 빠르게 분해와 배출을 할 수 있습니다. 이때 음주를 하게되면 저혈당이 올 수 있어 꿀물을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한가지입니다.
3. 숙취해소제 섭취
숙취해소 음료에는 주로 간의 작용을 돕는 아미노산, 지방분해를 돕는 성분이나 담즙 분비를 돕는 이담제 성분이 들어있어 숙취에 큰도움이 됩니다. 이 음료 대신에 약국에서 약사와 상담 후 약을 복용하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4. 숙면
숙면을 할수록 다음날의 컨디션을 결정할 정도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잠을 자는동안 간에서 알코올을 분해합니다. 하지만 과도한 음주를 할 경우 잠자는 동안에 구토를 해서 호흡 곤란이 오는 것을 주의하여야합니다. 충분한 숙면을 위해서 술을 마시고 간단한 해장 혹은 물(꿀물) 등을 충분히 섭취 후 주무시면 숙면에 도움이 됩니다.
5. 땀 빼기 혹은 소변
음주를 하면 들어오는 알코올은 물과 함께 희석이 되고 분해를 하는데 이때 계속된 수분섭취와 더불어 운동 혹은 목욕을 하여 땀을 배출하게 되면 알코올이 몸에서 배출이 되고 숙취해소에 도움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과도한 음주는 이미 물을 많이 필요로 하며 수분 부족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탈수증상을 조심하셔야 하며 전해질이 부족해지는 경우가 많아 이온음료를 선택해서 마셔주는것이 탈수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숙취해소에 좋은 음식 Best 5
1. 해장국
과음을 한 다음날 북엇국이나 콩나물국을 먹는것이 숙취해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바나나
바나나에는 칼륨이 풍부하여 숙취해소에 도움이 되고 비타민 B도 있어 메스꺼움, 구토, 설사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3. 과일
과일에는 비타민이 풍부하여 알콜분해를 촉진합니다. 비타민 B는 알코올 분해를 촉진시키고 비타민 E는 간의 작용을 활성화 시킵니다.
종합비타민도 해소에 도움이 되지만 단순히 물하고만 먹기보단 식사를 한 후에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4. 꿀물
술을 마시고 난 뒤 인슐린이 분비가 되면서 혈당이 떨어지게 되는데 꿀물을 섭취하면 당과 수분을 동시에 섭취하는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꿀물과 비슷한 우유나 토마토도 좋습니다.
이때 꿀물은 적당한 온도로 섭취하여야 하며 뜨거운 온도로 섭취 시 위가 놀라 구토를 할 수 있습니다.
5. 녹차
녹차에 많이 들어있는 테아닌이 에탄올 해독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카페인도 같이 들어있어 이뇨작용을 하므로 탈수 증세가 더욱 심해질 수 있어 조심하셔야합니다.
주의사항
- 숙취해소음료는 음주 30분전에 먹는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 숙취로 인한 두통은 술에 들어있는 성분인 아세트알데히드가 뇌의 혈관을 확장,수축을 하여 발생되는 증상으로 이때 증상을 완화하기위해 진통제를 먹게되면 예민해진 위를 자극해 출혈을 일으킬 수 있고 진통제에 들어있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은 알코올과 함께 흡수되면 간에 무리를 주게되어 안먹는것이 좋습니다.
- 숙취를 벗어나기위해 운동이나 목욕은 도움이 되지만 사우나를 찾거나 뜨거운물에 목욕을 하여 무리한 땀배출은 탈수현상이 더 빠르게 올 수 있어 항상 수분보충을 충분히 하여야 합니다.
- 음주 후 다음날 속이 쓰리더라도 꼭 식사는 하셔야합니다. 혈당이 지속적으로 낮게 유지되면 몸의 피로함과 컨디션이 돌아오지 않으며 몸에 충분한 영양소가 없어 알코올 분해가 늦어지고 숙취가 더욱더 오래 지속될 수 있습니다.
- 음주 후 운전은 절대 삼가해주세요.
오늘은 이렇게 숙취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과도한 음주는 다음날의 일정에 큰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음주를 피할 수 없다면 적당한 음주를 하여 내몸과 다음날을 지킵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