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 과다 섭취문제로 인한 제로탕후루 등장, 몸에 괜찮을까?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동안 인기가 불탔던 탕후루에 대해 알아보려고합니다.

탕후루는 생과일을 설탕으로 코팅한 식품으로 달달하면서 과일의 과즙을 풍부하게 담아 달콤새콤의 끝판왕 간식이었는데요!

한동안 설탕의 과다 섭취로 인한 비만, 당뇨가 발생이 잦아지면서 우려의 말이 많았습니다.

이 글에서는 제로 탕후루가 설탕 대신해 건강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알아보겠습니다.

 

 

 

탕후루 란?

탕후루는 생과일에 꼬치를 꽂아 설탕녹인 물을 입혀 과일 주변을 코팅 후 건조시켜 굳힌 식품으로 달달함을 원하는 사람들의 간식으로 한동한 인기를 끌었습니다.

여름철에도 찾을 수 있는 간식이지만 원래는 중국에서 겨울에 즐겨먹는 간식이었습니다.탕후루

 

영양

과일 자체도 이미 흡수가 빠른 단당류인 과당이 많은 음식입니다. 여기에 설탕과 물엿 같은 당 덩어리를 입혀 코팅하였기에 당연히 몸에 좋은 점은 없습니다.

많은 당 성분으로 인해 혈당이 급상승과 급하락을 반복하여 인슐린 조절 능력에 장애가 생기면서 비만과 당뇨를 유발시킵니다.

또한 달달한 맛으로 중독성을 일으키고 치아에도 굉장한 악영향을 끼칩니다.인슐린, 당뇨, 비만 유발

 

이 대안으로 나온것이 제로탕후루입니다.

제로탕후루

 

제로탕후루는 어떻게 만들까?

 

과당으로 인해 발생되는 비만과 당뇨를 방지하고자 요즘은 설탕을 쓰지않고 설탕 대체재를 사용합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알룰로스, 자일리톨, 스테비아 등 대체 당으로는 탕후루를 만들 수 없습니다.

이 대체당들은 맛은 단맛을 낼 수 있지만 물성은 설탕과 달라 탕후루의 광택, 단맛, 질감 등을 살릴 수 없어 설탕대체재로 쓸만한 것은 물엿과 이소말트입니다.

물엿은 제로칼로리에 부합하지 않으므로 이소말트를 이용하였을 것이고, 이소말트는 이당류 알코올의 혼합물로, 설탕과 매우 비슷한 물리적 특성을 보입니다.

또한 열에 강해 캐러맬화가 일어나지 않아, 더 유리처럼 투명하게 코팅된 탕후루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소말트는 칼로리도 매우 낮으며, 인슐린 분비에 자극하지 않아 당뇨병 환자가 섭취해도 되지만, 당분이 낮아 다른대체재랑 혼합해서 썻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몸에 끼치는 영향은?

 

이소말트로 만들어진 가능성이 가장 큰 식품으로 인슐린 분비에 자극하지 않아 설탕보다는 훨씬 좋지만, 당이 부족하여 대체재를 많이 이용을 하여 단맛을 끌어올려버리게 됩니다.

이때 제로탕후루 자체가 몸에 비만이나 당뇨를 유발시키진 않습니다.

하지만 이소말트는 장에서 흡수가 되지 않아 과도하게 섭취시 위장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몸에 큰 영향을 끼치지않아 무심코 먹다보면 단맛 중독으로 빠지게 되어 평상시에 단맛을 찾게 되거나 당이 들어간 음식을 찾게되어 결국에는 비만과 당뇨를 유발시킬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설탕대체제(인공감미료)

 

 

결론

설탕대신에 다른 인공감미료를 써서 만든 탕후루 자체의 성분은 우리몸에 큰 영향을 끼치진 않지만 단맛에 중독이 되어 결코 몸에 좋은 영향을 끼치진 않습니다.

언제나 적당량을 섭취하는것이 가장 좋으며, 단맛은 입맛을 돋구지만 과도한 단맛은 오히려 입맛을 떨어뜨리는 맛입니다.

단맛은 우울감이나 기분전환에 좋을 수 있어 가끔의 적당량 섭취는 이롭지만 과도한 섭취는 당뇨와 비만을 유발시키므로 주의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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