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많은 사람들이 인삼보다 홍삼이 좋고 홍삼이 제일 영양가가 좋다고 알고 있습니다.
여기서 ‘흑삼’ 을 알고 계신가요??
사람들이 잘 모르는 ‘흑삼’ 이 인삼 중에서 가장 몸에 흡수율도 잘되면서 항암 효과도 제일 높다고 합니다.
이 글에서는 흑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흑삼 이란?
흑삼은 전통적인 방법인 ‘구증구포’ 의 방식으로 만들어지는 인삼입니다.
인삼에서 한번 찌면 붉은 홍삼이 되고 홍삼에서 8번을 더 찌면 검은색을 띄는 인삼 즉, 흑삼이 됩니다.
보통 6~7번 찌기를 통해 검은색이 띄기 시작합니다.
- 구증구포 : 전통적인 방법의 하나로써 약재를 증기로 찌고 햇볕에 말리기를 9번 반복함으로써 약재의 성분을 극대화 시키는 작업
효능
인삼 자체의 효능이 매우 많고 좋습니다.
특히, 인삼의 대표적인 성분인 사포닌이 극대화가 됩니다.
1. 면역력 향상
사포닌의 대표 효능인 항암과 면역력이 높아집니다.
면역 시스템을 강화하고 감염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암 종양의 크기를 줄인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2. 심혈관과 당뇨 예방에 좋은 영향을 준다.
삼 안에 있는 ‘DPG3-2’ 성분이 인슐린의 분비가 잘되도록 도와 당뇨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주어 혈압에 좋은 영향을 끼쳐 심혈관 건강이 좋고 황산화 작용으로 인해 노화를 억제해줍니다.
특히, 남성의 정력에 큰 도움이 됩니다.
3. 에너지 부스터
피로물질을 제거해주어 피로회복에 좋고 다른 삼보다 흡수율이 매우 높아 즉각적인 신체에 도움이 됩니다.
4. 스트레스 감소
두뇌 활동 촉진과 더불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정신적 안정을 증진 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5. 피부질환에 도움
삼 중에서 최고의 함량을 가진 진세노사이드(Rg3)는 사포닌으로 멜라닌 색소가 생성되는 것을 예방해주어 피부가 하얗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아토피 질환에도 도움이 되고 전체적인 피부염, 여드름 등과 같은 피부질환에 좋습니다.
홍삼 vs 흑삼
정답은 흑삼!
우선, 인삼의 종류로는 4가지로 수삼, 백삼, 홍삼, 흑삼이 있습니다.
수삼은 땅에서 캐낸 흙 묻은 원래 본 상태가 수삼이며, 수삼의 껍질을 벗겨내 말린것이 백삼, 수삼을 증기로 한번 찌고 말린 것이 홍삼, 수삼을 9번 찌고 말리기를 반복한 것이 흑삼입니다.
한번 찐 홍삼도 사포닌이 증폭되고 다른 여러 성분들이 많이 생겨나게 되어 충분히 몸에 좋습니다.
하지만 인삼은 찌면 찔수록 지용성에서 수용성으로 변하게 되면서 몸에 흡수가 극대화 될 뿐만 아니라 사포닌의 함량도 배가 됩니다.
즉, 인삼의 농축액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부작용
인삼은 체질에 영향이 갈 수 있습니다.
인삼의 종류에 따라 체질이 다르겠지만 대표적인 부작용으로는 편두통, 가슴 두근거림, 심한 변비, 심한 체온 증가가 있습니다.
아무리 몸에 좋지만 특이 체질인 경우 전문의와 상담 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
흑삼은 인삼의 액기스라 불릴 수 있으며, 몸의 흡수율, 사포닌 등의 성분들이 모든 인삼 중에서 가장 높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과도한 복용은 몸에 독이 될 수 있으며, 알레르기와 체질에 맞춰 섭취를 해야 도움이 됩니다.